쿨매트 추천! 종류별 장점과 단점은? (+고를 때 주의사항)

쿨매트 추천. 장점과 단점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는데요. 더위에 뒤척이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대안으로 쿨매트를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확실히 중국산은 걸러야 되겠더라고요?

그리고 쿨매트 종류가 다양한데, 종류별로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면 구매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럼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까요?

쿨매트, 종류별 장점과 단점은?

쿨매트는 냉매를 통해 시원함을 주는 제품이 있고, 소재를 통해 시원함을 주는 제품으로 나누어집니다. 종류별로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쿨매트입니다. 제품 안에 냉각 젤이 들어있는데요. 냉각젤이 우리 몸의 열을 가져가면서 시원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별도의 전기 공급이 필요하지 않고, 단순히 이불처럼 깔고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죠.

다만, 오랜 시간 누워있으면 흡수된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머물러있게 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시원함이 사라져 아쉽긴 합니다. 또한 보관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데, 차가운 젤 성분과 더운 겉면 사이에 습기가 차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같은 곰팡이도 대부분 저가형 중국산 제품에 나타나는 현상이고 국산 제품은 정화된 물을 사용해 곰팡이가 생길 일은 거의 없다고 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무거워 휴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드물지만 날카로운 물건에 베이면 젤이 흘러나올 수 있으니 아이나 애완동물을 키우고 계신 분이라면 주의해주세요.

아무래도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라면 젤타입보다는 냉수 매트를 추천드리고, 통기성이 좋은 편은 아니니 에어매쉬 타입의 매트와 함께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냉수 매트는 전기와 물이 사용됩니다. 냉매통 안에 물을 넣고 얼려준 뒤 매트와 연결된 모터에 전기를 공급해주면 12시간가량 시원한 냉기가 유지되는데요. 모터가 얼음물을 순환시켜 오랜 시간 시원함을 제공해줍니다. 그리고 시원함의 강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요.

하지만 냉매통을 주기적으로 얼려주어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냉매통 안에 든 얼음물이 녹기때문입니다. 다른 쿨매트와 비교했을 때 사용하기가 번거롭다는 점만 빼면 에어컨을 대체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제품인 것 같아요.

젤타입의 매트와 마찬가지로 바늘과 같은 물건에 찔리게 되면 누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구요. 휴대하여 사용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어매쉬 소재가 들어간 쿨매트입니다. 통기성이 좋으며 피부에 달라붙을 일이 없죠. 그래서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이 사용하기에 좋아요.

또 쿨매트 중에서는 가장 가볍고 휴대하기 쉬워서 캠핑이나 차박 할 때 활용하기 좋더라고요. 다만, 조금 더 쾌적하고 시원하게 잠들기 위한 선택지이나 극적인 시원함은 없다는 점이지요.

이밖에도 애완동물을 위한 대리석 쿨매트도 있구요. 오래전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온 죽부인도 생각보다 더위 나기에 유용하더라고요. 이 번 여름 쿨매트로 시원하게 보내보세요!

역시 중국산은 거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싸다고 좋은게 아니더란 말이죠. 뷰티경제에 따르면, 곰팡이는 대부분 중국산 저가 제품에서만 발생했다고 해요. 국산 제품은 90% 이상 정화된 물을 사용해 곰팡이나 세균 번식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다고 합니다.

따라서 쿨매트를 구를 때는 우선 국내 제작 제품인지, PVC 양면 코팅과 표면 피톤치드 코팅을 통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지 않도록 억제하는 제품인지 고려해보시고, 내부 젤타입 성분에 세균억제제, 방부제가 첨가되었는지를 따져봐야 곰팡이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상세페이지 하단에 재질, 내용물, 크기, 제조사가 기재되어 있어요! 없다면 중국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필수 체크✔️